게임빌 '다크어밴저' 애플 앱스토어 '2013 최고작' 선정
2013-12-19 김건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3D MORPG ‘다크어벤저’가 애플 앱스토어 '2013년을 빛낸 최고작(BEST OF 2013)’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애플은 올해 한국 앱스토어에서의 다운로드, 매출 등을 통해 '뛰어난 멀티플레이어', '혁신적인 피트니스 앱' 등 총 18개 분야에서 각각 6종 씩 발표했는데 '다크어밴저'는 '뛰어난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에 선정됐다.
이 부문에 오른 6종의 게임 중 유일하게 한국 모바일게임으로 이름을 올려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게임빌은 '다크어밴저'의 2013년을 빛낸 최고작 선정 기념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모든 아이템 50% 할인 및 20일부터 26일까진 매일 1회 접속 시 선물을 제공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게임빌은 '제노니아5',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등도 2013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다크어벤저’는 출시 8개월 새 롱런 중인 히트작으로, 국내 오픈 마켓은 물론 북미, 유럽, 남미, 중국 등에서 장르 1위를 차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천 5백 만 건에 육박하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