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원격제어 홈CCTV '맘카' 출시

2013-12-23     김미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과 연동해 집안 구석구석까지 고화질로 모니터링 가능한 맘카! 홈CCTV를 출시했다.

대부분의 보안업체 CCTV가 회전각이 좁아 모니터링에 제한을 받는 데 반해 맘카! 홈CCTV는 좌우 345·°, 상하 110°의 회전 반경을 갖고 있어 사각지대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인체감지센서가 자체 내장돼 있어 별도의 센서 구매나 설치 없이 침입감지 SMS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맘카!홈 CCTV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원격제어기능은 TV, 에어컨, 조명, 오디오 등의 가전제품을 외출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워키토키, 긴급통화 연결 등의 부가기능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제한 없이 매장 혹은 고객센터(101)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별도 단말 구입비 없이 월 9천 원이지만 내년 1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월 6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솔루션사업담당은 “이번에 선보인 맘카! 홈CCTV는 보안은 물론 업계 최초로 가전제어까지 가능한 홈 융합 솔루션 기반의 제품이다”며 “향후 원격제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