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판매 1000만 대 돌파

2014-01-16     윤주애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1천만 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 Ⅱ'와 '갤럭시 노트 3'까지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2년 1개월만에 국내시장 1천만 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며 탄생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회사 측은 첨단 기술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삼성 갤럭시만의 독창적인 'S펜',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창의적인 컨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대화면' 등 혁신적인 기능으로 진화를 거듭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글로벌 1천만 대 판매를 돌파하기까지 '갤럭시 노트'는 9개월, '갤럭시 노트 Ⅱ'는 4개월, '갤럭시 노트 3'는 2개월이 소요되며 전작에 비해 판매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시장 1천 만 대 돌파를 기념해 '천만이 노트하다! 갤럭시 노트 팬 페스타' 이벤트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일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이벤트 페이지(Galaxynote-10million.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행사는 '갤럭시 노트 3' 신규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뮤지컬 '맘마미아', '저지보이스' 티켓 총 100매(50명, 1인 2매)와  삼성 카메라(ST-66, 1천 명)를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 1천만 대 돌파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티켓(500명, 1인 2매)을 증정하고, '갤럭시 노트 3'의 새로운 기능을 개인 SNS로 공유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티켓(500명, 1인 2매)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