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CJ E&M 넷마블, 대표이사에 권영식 상무 선임
2014-01-27 김건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014년 정기 임원 인사 발표를 통해 CJ 게임즈 대표이사에 권영식 CJ E&M 넷마블 상무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권 대표는 CJ 게임즈 산하 개발사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엔투플레이 등 각지의 해외현지 법인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됐다.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은 회사 이름을 '리본게임즈'로 바꾸고 최인우 개발총괄을 대표이사로 신규 임명했고, 태국 법인 대표로는 김건우 태국법인 개발총괄을 선임했다.
넷마블 측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자회사의 개발역량 강화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약 50종 이상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5종 이상의 PC온라인 게임 출시를 통해 온라인 게임 경쟁력도 굳건히 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