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밸런타인데이 맞아 전세계 인기 초콜릿 판매

2014-02-04     문지혜 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국, 스위스, 터키 등 세계 11개국 인기 초콜릿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스위스 대표 초콜릿인 ‘토블론(100g*6개입)’은 1만900원에, 호주 ‘팀탐(Tim Tam) 초콜릿’은 2천 원에 내놓는다.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꼽히는 벨기에 ‘르메트르 트뤼프’는 1+1 구성으로 정가 대비 36% 싼 8천900원에 내놨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누나’에서 화제가 됐던 ‘터키쉬 딜라이트’ 3종과 ‘오스트리아 모짜르트 초콜릿’ 2종도 8천~9천 원대에 판매한다. 이탈리아 ‘페레레로쉐(T3*16개입)’는 1만8천900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국 킨더 초콜릿(T4*10개)’은 1만500원이다.

매일 오전 11시, 한 가지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코너도 마련됐다. 해당제품을 구매한 고객 1100명에게는 구매금액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국내 인기 초콜릿만 모은 '오빠가 자기되는 마법의 초콜릿' 코너를 운영한다. 기획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 5천 명에게 구매 금액의 100%를 마일리지(최대 1만1천 원)로 돌려준다.

11번가 정규식 식품팀장은 “최근 초콜릿 전문숍이 생겨나며 다양한 맛의 미식 초콜릿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국내와 세계를 대표하는 초콜릿만을 모아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