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태 BC카드 사장, 1년6개월 만에 사의 표명

2014-02-05     김미경기자
이강태 BC카드 사장이 1년6개월 만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강태 사장은 전날 KT그룹으로부터 해임을 통보받은 후 사의를 표명했다. 공석이 된 자리는 당분간 원효성 마케팅본부장(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황창규 KT그룹 회장은 지난달 27일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임원 수를 기존보다 35명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