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후레쉬, BI 리뉴얼로 ‘젊음’ ‘역동’ 이미지 강화

2014-02-06     조윤주 기자

오비맥주는 6일 ‘카스 후레쉬’의 BI(Brand Identity)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교체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BI리뉴얼은 1994년 ‘카스 후레쉬’ 출시 이후 6번째다.

리뉴얼된 디자인은 ‘카스 후레쉬’ 브랜드 로고의 정형성을 강조해 가시성을 높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

글자의 흰색 테두리를 없애 더욱 간결해졌으며 사선의 배경이 주는 생동감으로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전무는 “마케팅전문 조사기관의 결과에 따르면 기존 BI 대비 신규 BI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제품 선호도와 구매의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BI 리뉴얼을 통해 ‘카스 후레쉬’가 더욱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재탄생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카스’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 선수 통합 포인트 제도인 ‘카스 포인트’ 후원 및 뮤직과 비주얼 아트 등 젊은 층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