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한국에서 가장 공감받는 기업' 2년 연속 1위

2014-02-26     문지혜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한국마케팅협회와 공유가치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4 한국에서 가장 공감받는 기업’ 소셜커머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마케팅을 통한 한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SNS마케팅 경쟁력을 조사하고 있는 한국마케팅협회는 2014년 HTHI(Heart To Heart Index) 조사 결과 위메프가 소셜커머스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2013년 첫 번째 수상에 뒤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다.

HTHI 조사는 가장 대표적인 SNS 공간인 블로그와 페이스북상에서 기업이 어떻게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지를 점수화하고 있다.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기업의 계정을 방문하여 각 속성별 활용내용을 조사하고 73개 주요 산업군에 대한 점수를 매겨 순위를 평가한다. 


위메프는 2014년 조사에서 총 764.7점을 기록, 2013년 1위 수상에 연이어 73개 산업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그룹에 속했다. 위메프 뿐만 아니라 백화점 부문은 682.3 점으로 롯데백화점이 1위를 수상했고 , 오픈마켓은 676.3점의 지마켓이 1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홈플러스와 NS홈쇼핑 그리고 미니스톱과 국민은행 에버랜드 SK주유소 등이 각 부문별 1위를 수상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선정한 SNS마케팅 경쟁력 측면에서 2년연속 1위를 수상한 것은 그 무엇보다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에 매진해온 위메프의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라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겸손한 경청과 즉각 피드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