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잠실·상암에서 대규모 비포서비스

2014-03-09     김건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 잠실 탄천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현대차 보유 고객 6천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5일 고객 1400여 명(잠실, 상암 각각 700여 명)을 초대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5월 17일, 9월 27일, 10월 25일 총 4차례에 걸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달 15일에 진행되는 비포서비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2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당첨자는 1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엑센트, 아반떼(HD·MD·하이브리드), 쏘나타(NF·YF·하이브리드), 그랜저(TG·HG), 투싼(구형·투싼ix), 싼타페(CM·DM), 맥스크루즈, 베라크루즈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와이퍼 교체, 워셔액·각종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점검 서비스 외에도 에어컨 필터 교환 및 항균탈취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에 신형 제네시스 등 주요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 중고차사업팀이 고객 차량의 중고차 가격을 평가해주는 등 상담도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