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대표이사에 '삼성맨' 서준희씨 내정

2014-03-18     김미경기자

BC카드는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로 서준희(60)씨를 추천키로 하고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현재 카드업계의 대표적 신사업 분야인 보험분야의 경험은 물론 BC카드의 신규 고객사인 증권업 부문 경험이 풍부하고 여러 기업에서 전략 마케팅 및 자산운용·PB사업·e-Biz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국내 소매금융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맨' 출신인 서 후보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증권 이사, 한국투자금융지주 본부장·부사장, 삼성생명 전무, 삼성증권 전무·부사장,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역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