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제8대 철강협회장 맡아

2014-03-21     윤주애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제8대 철강협회장에 선임됐다. 전임자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철강협회장을 맡았던 것처럼 관례적으로 포스코 회장이 신임 협회장직을 맡은 것이다.

한국철강협회는 21일 오전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선임했다.

권 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피츠버그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포스코 입사한 이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포스코 사장을 거쳐 지난 14일 포스코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권오준 신임 철강협회장 겸 포스코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