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베트남 다문화가정 대상 한국어 화상교육

2014-03-23     김미경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베트남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모두 가능한 대학생 멘토 10여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멘토링은 매월 8회 화상 멘토링 플랫폼 ‘드림스쿨’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진다.

KT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지원자를 모집하며 한국에 거주중인 베트남 이주여성 또는 다문화가정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