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굶지 말고 던킨도너츠서 '핫밀'드세요"...매일 1만세트 인기폭발

던킨도너츠에서 판매하는 핫밀(HOT MEAL) 메뉴가 최근 인기다.

핫밀(HOT MEAL)은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하는 식사 메뉴를 말한다. 아침 시간에만 판매하는 모닝콤보 4종과 All-Day로 판매하는 핫밀 9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모닝콤보’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아침세트다. 아침메뉴와 음료(커피 또는 오렌지주스)를 3천200원~3천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모닝콤보는 ‘굿모닝 플랫브레드’와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웨스턴오믈렛 잉글리쉬머핀’, ‘할리피뇨소시지 잉글리쉬머핀’ 등 4종이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이 이후 매일 1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출시 한 달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던킨도너츠 측은 “주문 즉시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신선하고 따뜻하게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모닝스타트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할인을 제공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비결 중의 하나”라고 평가했다.

던킨도너츠에서 All Day로 판매하는 핫밀은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와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 ‘베이컨에그 잉글리쉬머핀’, ‘그릴드치즈 치아바타’, ‘비프 포테이토 브리또’, ‘에그치즈 빠니니’ 등 총 9종이다. 핫밀과 커피를 함께 구매하면 1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신제품 중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는 쫄깃한 바게트에 매콤한 맛의 할라피뇨 불고기와 2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는 그릴에 구운 담백한 치아바타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월넛, 치즈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최근 식사 대용식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되는 모닝콤보와 핫밀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제시한 ‘Eat & Drink, All-day Dunkin’ 콘셉트에 따라 식사대용식인 핫밀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