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순수(秀) 우유케이크’ 출시..유기농 우유로 건강 더해
2014-04-02 조윤주 기자
장식 없는 케이크는 수년간 케이크를 만들어온 파리바게뜨의 첫 시도다.
제품은 우유 본연의 맛에 충실하기 위해 별도의 데커레이션 없이 제품 자체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시폰 케이크에 유기농 우유푸딩과 우유크림을 샌드하고 우유 함량을 기존 우유케이크 대비 약 60% 높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배가시켰다.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국내 유기농 목장 1호인 설(雪)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넣어 만들었다. 설(雪)목장 유기농 우유는 ‘소가 행복해야 좋은 우유를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해발 1천m 대관령의 넓은 초지에서 자란 젖소가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선사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건강하게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맛은 물론 건강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자체로 선택 받는 케이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오는 3일부터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피포인트 카드 고객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도 5월 말까지 이어진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