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소비자중심경영 멘토링 사업 협약식 진행

2014-04-09     김건우 기자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멘토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는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소비자원,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 및 협력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멘토링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멘토링 워크샵을 협력업체와 진행 할 예정이며 업체진단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통해 협력사들이 올 하반기 안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멘토로서 협력업체 4개사(리홈쿠첸, 틸만코리아, 퍼니스템, 헬스리아)를 위해 CCM 인식제고,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지원,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고객만족관리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최근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조성은 물론 소비자 권익 증진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측은 콜센터, 고객사이트, 현장 등 다양한 방식의 VOC(고객의 목소리) 수집을 통해 고객 의견을 경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동종업계 최대 규모의 CS(고객만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