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가정의달 맞아 2주간 육아용품 당일배송 서비스
2014-04-16 문지혜 기자
4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당일배송 서비스는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 당장 떨어지면 큰 불편을 겪게 되는 육아필수 품목이 대상이다. 자녀 양육으로 외출이 어려운 스마트 맘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제품은 상품명에 [당일배송제품]이라는 타이틀이 표기되어 있으며 평일을 포함해 토요일까지도 오전 11시 이전까지 결제하면 오후에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당일배송 서비스가 적용되고 있는 지역은 서울 전역이다.
현재 당일배송 서비스는 2주간의 프로모션으로 계획되어 있지만 향후 육아용품 및 생필품 등 필요성이 높은 카테고리부터 순차적으로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당일배송 지역도 서울에서 수도권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티몬은 2011년도부터 업계 최초로 자체 물류센터를 구축, 실시간 재고관리 및 당일 주문건에 대해 당일 출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자동화 설비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성낙철 티켓몬스터 물류기획실장은 “향후 묶음배송은 물론 신선식품 등 제품 성격에 따라 차등화된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