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제4회 집밥 요리왕 대회’ 개최...내달 14일까지 접수

2014-04-17     조윤주 기자

가정용품기업 세브의 대표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은 17일 개성만점 집밥 아이디어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제4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정된 20팀이 오프라인 본선 무대에 진출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접수는 테팔의 마이크로사이트 ‘해피테팔’을 통해 5월 14일까지 가능하다.

평소 즐겨 해먹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집밥 레시피를 완성 요리 이미지와 함께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테팔은 공정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부’와 ‘전공자부’로 부문을 구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해당 부문에 맞게 2인 1팀으로 구성해 접수하면 된다.

집밥이 주제인 만큼 구하기 쉬운 식재료를 이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성이 충분히 반영됐는지가 중점 평가 요소다.

6월 14일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는 요리 전문가 심사와 사이트 방문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일반부 15팀과 전공자부 5팀 등 총 20팀이 진출해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테팔은 인덕션 프라이팬, 블렌더, 전기 그릴 등 프리미엄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 진행 기간 누구나 해피테팔 사이트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셰프 레시피 멘토링’ 프로그램 및 블렌더, 그릴 등 소형가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1팀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과 50만 원 상당의 테팔 제품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일반부 우수상 1팀과 전공자부 우수상 1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테팔 제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테팔의 소형가전을 이용해 최고의 요리를 선보인 팀을 위한 ‘특별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일반부와 전공자부를 통합해 ‘기술이 빚어낸 집밥 혁신상’에 해당하는 블렌더 요리왕 1팀과 ‘상상을 넘어선 집밥 혁신상’으로 선정된 그릴 요리왕 1팀이 선정되며 각각 상금 5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테팔 제품이 제공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