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선정

2014-04-22     김건우 기자

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지난 17일 미국 뉴욕시 제이컵 재비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제 오토쇼에서 아우디 A3가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모델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 A3는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부문 에서 총 24개 경쟁 차종 중 최종 심사에 오른 BMW 4시리즈, 마즈다 3와 경합을 벌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A3는 3세대 모델로 3도어, 스포트백, 카브리올레와 세단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A3 세단이 지난 1월 출시되어 판매 중에 있다.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A3 세단은 A3 라인업 중 특히 승차감과 다이내믹 컨셉을 강화한 프리미어 컴팩트 세단으로 LED 주간 운행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첨단기술과 고급사양을 대거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7kg∙m 성능의 조용하고 강력한 2.0 TDI 엔진을 장착했고 듀얼 클러치방식 6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복합연비 16.7km/L로 연료 효율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A3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을 오는 5월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첫 공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