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2014-04-23     문지혜 기자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이 국내외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나섰다.

2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황 사장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을 방문해 "건설업 특성상 현장에서의 리스크는 바로 회사의 경영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시공상의 안전·품질·환경을 근간으로 현장관리 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이~신설 경전철, 포항제철소 내 현장 등 국내외 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활동과 주요 현안 과제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황 사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안전점검 활동과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사내 강사로 나선 황 사장은 “인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마치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안전한 일터,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신호등 위험예고제’를 통해 현장의 취약부분을 사전에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