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5년 연속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콜센터 선정

2014-04-25     김건우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업계 최초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고객이 느끼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수치로 점수를 측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37개 산업 내 228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 9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업체를 우수 콜센터로 선정했다.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경동나비엔의 콜센터 '행복나눔센터(1588-1144)'는 체계적이고 빠른 상담 시스템과 상담원들의 우수한 고객응대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언제든지 고객문의에 응대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행복나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ARS 자동접수 및 모바일 A/S 접수 시스템 통해 고장 접수나 상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제품에 문제 발생시 먼저 감지해 고객에게 통보하고 필요시 서비스 기사 출장까지 지원하는 사전 서비스 개념의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2011년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으로 얻은 불만사항과 의견을 적극 활용해 고객 지향적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