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청춘 미혼남녀 위한 5월 문화이벤트 풍성

2014-04-30     조윤주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은 가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사이트 ‘안티싱글’과 청춘 미혼남녀들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던 소심 남편의 이혼 프로젝트 ‘내 아내의 모든 것’ 연극에 가연 회원 6쌍을 초청한다. 수다쟁이 독설가인 아내, 소심해서 더 귀여운 남편, 그리고 전설의 카사노바까지 포복절도 캐릭터들의 향연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연극 ‘바람난 삼대’에는 10쌍을 초대한다. 본 공연은 사별한 할아버지, 이혼한 아버지, 미혼인 아들 삼대가 모두 집을 비운 어느 날 각자 연모하는 여인을 집으로 들이면서 벌어지는 소란스럽고 유쾌한 소동을 그린 연극이다.

달콤한 첫사랑의 기억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연극 ‘사춘기 메들리’에는 10쌍을, 원작 본연의 추리와 스릴 서스펜스 기발한 무대장치까지 활용되며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 연극 ‘셜록 홈즈’에는 20쌍을 초청한다.

우리 전통 음악 고유의 예술혼과 현대적 감성을 담고 있는 전통 예술 공연 ‘평롱’에는 가연 회원 15쌍을 초대한다. 국악 공연과 현대적인 영상과의 환상적인 조화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여행 같은 삶의 이야기를 일곱 가지 음악으로 표현한 예술 공연이다.

사랑에 대해 말하는 도서도 미혼남녀를 기다리고 있다. 참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도서 ‘사랑수업’, 사랑으로 생을 껴안고 사는 보통 사람들의 실제 러브 스토리가 담긴 도서 ‘당신이 좋아진 날’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감각적이고 개성이 뚜렷한 작가 이외수의 ‘완전변태’도 제공된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미혼남녀들의 청춘과도 같은 5월을 맞아 젊음과 감성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본 이벤트는 가연결혼정보와 안티싱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