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0~11일 ‘드라이브 스루 데이’ 진행...불고기버거 공짜

2014-05-07     조윤주 기자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오는 5월 10일, 11일 이틀 간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에게 불고기버거를 무료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방문해 차 안에서 주문하면 불고기버거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로 7천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장당 선착순으로 1천개씩 추후 드라이브 스루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맥도날드 제품 할인 및 쿠폰이 포함된 쿠폰북을 증정한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전국 매장의 약 40%를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하며 자동차 이용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데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발맞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맥도날드는 350여개 매장 중 국내 최다수인 138개를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