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트루맘’ 해외배송 서비스 확대

2014-06-27     조윤주 기자

일동후디스가 후디스 유아식 해외배송 서비스 대상지역을 전세계로 확대한다.

기존의 대상국가인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을 포함한 전세계 국가를 총 9개 지역으로 나눠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일본은 배송비 전액 일동후디스가 부담하고 그 외 국가도 지역별로 30~100%까지 배송비를 지원해 준다.

현재 배송이 가능한 품목은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후레쉬’, ‘아기밀순유기농’, ‘유기농아기밀’, ‘하이키드’, ‘초유밀플러스’ 등 9종이다.

국내카드는 물론 해외카드(VISA, MASTER)로도 결제할 수 있다. 실시간 배송추적 조회가 가능한 국제택배 EMS를 이용해 발송된다.

일동후디스 e-biz사업부 김선호 팀장은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한국 유아식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청정지역 사계절방목 원유로 만든 후디스 청정분유 및 친환경 이유식 제품에 대한 해외배송 요청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기존의 해외배송 서비스를 전세계 대상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외배송 신청은 일동후디스의 육아전문쇼핑몰 ‘마이베이비’를 통해 가능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