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국·캐나다서 47만5천대 리콜 나서

2014-06-28     김건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또 다시 대규모 리콜에 나선다.

GM은 일부 SUV차량 및 픽업 모델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생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47만5천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대상은 2014, 2015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GMC 시에라 45만여 대다.

이들 차럄에서 차량의 컨트롤 모듈 소프트웨어가 운전자 조작 없이도 중립 상태로 변경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했기 때문.

아울러 2013, 2014년형 쉐보레 카프리스 경찰차량, 2014년형 쉐보레 SS 스포츠 세단 총 4천800대와 2014년형 쉐보레 코르베트 2천50대도 리콜조치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