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재경본부장 박한우 사장 승진발령

2014-07-25     김건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이삼웅)는 25일 박한우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근본적인 기업체질을 개선하고 내실경영과 수익성 확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무통으로 현대차 인도법인 재경담당과 인도법인장(부사장)을 거치면서 인도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고 현재 기아차 재경본부장을 맡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