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올 상반기 영업이익 516억 원…전년比 32.6%↓

2014-08-05     윤주애 기자

한솔제지(대표 선우영석·이상훈)가 올 상반기 매출액 1조87억 원, 영업이익 516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96억 원이 넘는 순손실로 적자 전환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9천262억 원과 영업이익 765억 원, 순이익 229억 원으로 흑자를 냈다. 올 들어 매출은 8.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6% 감소했다.

다만 올 1분기 198억 원이 넘는 순손실에서 2분기에는 102억 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한 터라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