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교사 직무연수 도와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

2014-08-11     윤주애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직무대행 장상용)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민상기)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초‧중‧고교 교사 직무연수(청소년 생활 금융교육과 진로)'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 종로에 있는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손해보험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금융교육에 대한 커지는 관심에 힘입어 교사 직무연수 교육을 1년에 2번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이 궁금해 하는 경제상식을 비롯해 ‘세상을 바꾼 보험’, ‘진학을 위한 논술경제지도법’, ‘부모의 99%가 내 아이 진로를 모르고 있어요’ 등 청소년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금융교육 컨텐츠 뿐만 아니라 청소년 진로교육·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장상용 손보협회장 직무대행은 “금융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우리 재산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선생님들이 교육 일선현장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