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S캐치 주식야구대회' 우승 구단...누적수익률 61.9%
2014-08-19 윤주애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대표 PB들이 야구단을 구성해 투자실력을 겨루는 'S캐치 주식야구 대회' 1등 구단의 수익률이 5주만에 61.9%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자동 히어로즈’의 누적수익률은 61.9%로, 대회기간을 고려한 연환산 수익률은 무려 525.6%다. ‘최경환 효과’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내수주와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시점을 포착해 수익을 쌓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총 24개 구단이 참여했다. 지난 14일 기준 상위 10개 구단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24.68%로, 같은 기간 KOSPI 누적수익률 2.62%를 9배나 뛰어넘었다.
참가 구단들의 성적이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대회가 펼쳐지고 있는 투자정보서비스 'S캐치' 월간 가입자 수가 대회 전과 비교해 30% 이상 많아졌고, 총 가입자 수도 3만 7천명으로 늘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