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미백기능 눈길

2014-08-29     윤주애 기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기능성화장품)가 발매 2주만에 판매액 10억 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본 최고 히트상품인 트란시노의 주성분 '트라넥삼산 (Tranexamic Acid)'을 함유했다. 미백기능성 인증 화장품으로 트라넥삼산을 함유해 멜라닌 생성을 차단해 근본적인 화이트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미백효과 배가 물질인 KP(뽕나무추출물、판토테인설폰산) 성분을 추가해 트라넥삼산 단독 처방 시보다 3배나 높은 멜라닌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건조한 피부층은 빛을 난반사해 피부가 더욱 어두워 보인다. 하지만 트란시노 화이트닝 엣센스는 수분보습기능을 통해 흐트러진 피부를 정돈하고, 잡티를 제거함으로써 바르는 즉시 어두운 피부를 밝게 개선시켜준다. 크림타입 임에도 끈적거림이 없어 산뜻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이 제품을 트란시노정과 함께 사용할 경우 기미제거 및 미백 등 효과가 개별 사용 시보다 약 76%이상 향상된다고 한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는 7년간의 연구를 통해 2010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2012년 일본 최대의 입소문 사이트 ’@코스메’에서 미백미용액부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좋은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것”이라며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를 통해 여성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미백, 기미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품인 트란시노 정(錠)과 기능성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의 기미치료 라인업 통해 기미,간반 치료시장의 점유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제약사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우수한 기미예방 및 미백 효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만큼, 멜라닌 색소의 원인부터 예방할 수 있는 장점과 효능·효과를 중점 홍보해 일본 블록버스터 기능성 화장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잇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여성의 적은 바로 얼굴의 색소 침착과 기미다. 기미와 색소침착은 주로 자외선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밖에도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노화 등 여러 원인이 있다.

장시간 또는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노사이트의 수가 증가해 멜라닌 생성이 활발해진다. 더욱이 노화, 지나친 자외선 노출, 과도한 피부 자극,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턴오버 주기가 흐트러지면 신진대사가 정체돼 멜라닌이 쌓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