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2.25%로 동결

2014-09-12     윤주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오전 회의를 열고 연 2.25%인 현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지난달 14일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0.25%포인트 내렸다. 기준금리를 인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당분간은 이에 따른 정책 효과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한은은 국내 경기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만 회복세는 완만하고, 아직까지 투자심리가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며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