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거제도에 아이파크 브랜드 분양

2014-10-07     문지혜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오늘 10월17일 경남 거제시 양정동 279번지 일원에 거제시 최초 아이파크인 ‘거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2㎡ 995세대 규모다.

거제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평면설계에 있어서 전 세대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102㎡의 최상층 펜트하우스 7세대가 넓고 여유로운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멀티룸, 코인세탁기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단지 내에서 원스톱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거제 아이파크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양측 조선소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 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서북쪽으로 독봉산이 접해있으며 단지 앞쪽으로 수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이다. 단지 내에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독봉산 산책로가 단지와 직접 연결되어 풍부한 녹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0 거제발전종합계획’에 따르면 단지 북동쪽은 시가화 개발 예정지로서 향후 거제 아이파크의 부동산 가치 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거제시 연사리 1212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