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신상품 '하나로NH3대질병보험' 출시

2014-10-14     김문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한국인의 주요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보험금을 보장하는 ‘하나로NH3대질병보험(갱신형/무배당)’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주계약 하나로 3대 질병을 대비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설계돼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였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 진단시 각각 최대 3천만원씩 지급하고, 10년 만기 생존시에는 만기보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암진단시 암 분류에 따라 진단보험금이 다를 수 있다.  

하나로NH3대질병보험은 0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어 온 가족의 건강보험으로 활용 가능하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가입 후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가입으로 평생 의료비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료는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각 1천500만 원, 10년만기, 전기월납 가입시 40세 남자 2만8천620원, 여자 2만3천160원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