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대와 빅데이터 활용 상호협력 체결
2014-10-22 손강훈 기자
양 기관은 이날 서울대학교에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차상균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 관련 이론과 실무활용이 접목된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을 개발하고 연내에 첫 번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카드사가 대학과 공동으로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다양한 최신 사례분석을 통해 실제 현업에서도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신한카드가 업계에서 쌓아온 공공영역 성과도 교육자원화 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금번에 시작하게 될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교육기관인 서울대의 역량과 국내 신용카드 1위 사업자인 신한카드의 비지니스적 역량을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