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콜센터, 야간 PB상담 서비스 도입
2014-10-23 손강훈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 주진형)는 27일부터 고객지원센터의 상담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밤 10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는 전문금융자격증을 소지하고 지점에서 영업경력을 쌓은 투자상담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야간 상담서비스는 주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동일한 직원들에 의해 제공된다.
▲한화투자증권은 27일부터 야간 PB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따라서 고객은 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연금과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까지 모든 상담 및 업무처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해 1:1 전화 상담을 미리 예약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대부분의 증권사 영업점 및 전화상담 업무 시간이 오후 6시에 종료됨에 따라 바쁜 직장인을 비롯한 상당수의 고객들이 전문PB의 상담을 받기 어려웠다”며 “이번 야간 PB 상담서비스의 도입으로 고객은 밤 10시까지 투자와 재테크 관련,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