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A.M.Best 신용등급 7년 연속 ‘A(Excellent)’ 획득
2014-10-28 김문수기자
채무이행 등급(ICR) ‘a → a+’로 상향은 지난 2008년 이후 6년만의 결과로써 성장성, 수익성, 재무건전성에 대해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a+등급은 향후 최고 등급인 Superior A++로 평가 받기 위한 전 단계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필요 조건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에서 A.M.Best사는 동부화재의 등급 결정의 주요 배경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높은 비용효율성 및 자산운용 경쟁우위를 통한 견고한 재무성과를 창출해 수익성 중심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둘째, 철저한 내부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견고한 자본력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수익성에 집중한 성장전략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M/S를 확보 했다는 점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수익성과 성장성의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음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고객 신뢰도를 강화할 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