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오뚜기 학술상' 제주大 전유진 교수 수상
2014-10-29 안형일 기자
11회 학술상 수상은 제주대학교 전유진 교수가 받게 됐다.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태호 이사장을 대신해 정병상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맡았으며 상패와 부상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유진 교수는 24년간 해양 생물자원 및 수산가공부산물을 활용한 항산화 및 항암, 항염, 대사성 질환의 개선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오며 수산해양 및 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받았다.
오뚜기재단은 주식회사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 연구원 등에게 시상해 오고 있다.
▲ 전유진 교수(좌)와 정병상 오뚜기 연구소장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