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 앞장
현대제철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상생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상생경영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초록수비대 가족환경캠프’는 현대제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 희망의 집수리 사업...주택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2013년까지 총 436여 세대에 새로운 보금자리 제공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단순한 집수리 개념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에너지 효율개선까지 고려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매월 한 번씩 가정 에너지 코디네이터가 집수리 가정을 방문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권장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정 에너지 코디네이터들은 대기 전력을 측정하고 에너지 절약 물품을 지급해 세대 당 월 평균 약 1만2천 원의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까지 총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경북(포항 포함), 충남(당진 포함) 등 1천 세대 집수리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손수 참여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운영한다.
◆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줘
현대제철은 2009년부터 대학생들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100여 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출범한 6기 봉사단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당진 지역 일대에서 전통시장에 가든 조성하기, 환경체험부스 운영,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초록수비대 가족환경캠프 개최...미래의 환경지킴이 양성
‘초록수비대 가족환경캠프’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교대 연구강의동에서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인천·포항·당진·순천 지역의 초등학생 200여 명과 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서울시에서 선발한 우수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환경을 살리는 플라스틱 재활용, 콩기름 잉크 만들기, 풍력 발전기 만들기, 환경연극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기초 지식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생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