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수출 확대로 호실적 전망
2014-11-06 안형일 기자
LG생명과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55억 7천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1% 증가했다.
매출액은 1천68억 원으로 전년 동기비 16.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 3천8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및 불임치료제 기술료 90억 원 수취로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며 "내년 추가 기술료 수취와 2016년 5가 혼합 백신 수출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LG생명과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원을 유지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