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김홍무·정영채 부사장 임명
2014-11-10 손강훈 기자
통합증권사의 부사장은 2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NH농협증권 김홍무 총괄 부사장과 우리투자증권 정영채 IB사업부대표(전무)가 통합증권사의 부사장으로 선임된다.
김홍무 총괄부사장은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여 년간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NH농협증권 등을 두루 거치며 정통 농협맨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정영채 IB사업부대표는 26년 경력의 정통 증권맨으로 2005년부터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를 맡아 업계 최강의 IB사업부로 키운 인물로 평가 받는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브랜드위원회’ 승인을 거쳐 통합 증권사명을 확정하고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입했다. 이어 부사장 체제를 갖추는 등 연말까지 통합증권사를 안정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