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100% 착즙주스 '싱글족'에 인기

2014-11-11     안형일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의 100% 착즙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싱글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진 현대인들의 열풍에 힘입어 서울 곳곳에 전문 주스 바가 생겨나며 즉석에서 과일과 채소 등을 착즙한 건강주스를 구매해 마실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로 외식이나 인스턴트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싱글족들은 간편하게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착즙주스는 올 들어 매출이 약 43%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플로리다 내추럴은 향료나 색소 등의 인공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착즙 주스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주스 시장에서는 오렌지 주스가 성장률 1위, 자몽 주스가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의 경우 750ml 기준으로 생오렌지가 8개, 같은 용량의 자몽 주스는 생자몽 4개가 그대로 한 병에 들어가 있다.

가격은 오렌지와 자몽 750ml에 7천900원, 200ml에 3천600원이다.

플로리다 내추럴 관계자는 "바쁜 아침 과일을 착즙하는 번거로움 없이 플로리다 내추럴 한 병이면 싱글족도 생과일의 풍부한 맛과 영양, 신선함 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