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3분기 적자전환.. 순손실 1273억원
2014-11-11 조윤주 기자
동국제강이 지난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한 1조 5천33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동국제강은
영업손실 177억 원과 순손실 1천273억 원으로 적자를 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글로벌 경계 침체로 인한 철강 시황 부진과 국내 철강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을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3분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환차손이 발생해 순손실을 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