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티셔츠·가방 만들어 저개발국가 아이들 전달

2014-11-12     손강훈 기자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서울 소공로 본사 10층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카드 아름인(人) 36.5°C 티셔츠, 가방’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티셔츠에 장식을 붙이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신한카드가 디자인해서 제작한 티셔츠와 가방에 아이들의 꿈, 희망, 사랑을 형상화한 각종 장식을 붙여 완성품을 만들었다. 완성품은 베트남 꾸이엣탕 초등학교 아동들을 포함한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신한카드 지역본부에서도 총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의 작은 정성이 해외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