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14 여성친화기업’ 선정

2014-11-13     문지혜 기자
코웨이(대표 김동현)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2014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됐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년 여성친화 1촌 기업 협약을 맺은 기업 중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일과 가정 양립의 지원, 여성인재 육성, 고용 평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4개의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한다.

코웨이는 코스메틱 브랜드 Re:NK가 지난 1월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해 ‘Re:NK Re:starter Beauty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 지원해 온점을 인정받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코웨이 ‘Re:NK Re:starter Beauty College’는 출산·육아 등의 문제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재취업 및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인 피부관리사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뷰티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금년 선발된 총 39명의 1기 참가생들은 총 4개월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까지 총 3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황진선 코웨이 코스메틱사업본부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당당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