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조손 가정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개최
2014-11-17 안형일 기자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지난 2007년부터 8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와 50여 명의 임직원들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담가진 3만 5천 포기의 김장김치는 서울지역 조손가정 500세대에 전달되며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을 상대로 판매해 그 수익금도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손주들을 보살피는 어르신은 물론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절실할 때"라며 "우리가 마련한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훈훈한 이웃의 정으로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