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통상임금에 상여금 600% 포함
2014-11-21 조윤주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21일 통상임금에 상여금 600%를 포함하는 내용의 임금단체협약(이하 임단협)을 체결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성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27년 노사 무분규 협약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급은 동결했지만 상여금 600%를 통상임금에 포함해 실질적인 임금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단협은 올해 4월 임금부터 소급 적용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