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2%' 출시...지방↓ 영양↑

2014-11-24     안형일 기자
매일우유(대표 김정완)가 지방은 줄이고 영양은 더한 저지방 우유 '저지방&고칼슘2%'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지방&고칼슘2%'은 일반우유에 비해 지방함량은 낮추고 기존의 무지방이나 저지방우유에 비해서는 지방함량을 높여 특유의 밍밍한 맛 대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칼슘은 두 배로 함유(200ml당 칼슘 440mg, 2잔 섭취 시 880mg 충족)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웰빙 바람이 불면서 다양한 건강식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때문에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단순히 맛이나 영양 등 한가지 측면만을 강조한 제품보다는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경쟁력 갖추기에 힘쓰고 있다"며 "매일우유는 건강한 식품의 대명사인 우유를 성장이나 부족한 영양소 섭취만을 위해 억지로 마시게 하기 보다는 맛있어서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저지방&고칼슘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