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현대산업개발 아이콘트롤스·영창뮤직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14-12-01     문지혜 기자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1일부로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정현 아이콘트롤스 CTO(최고기술경영자) 부사장을, 영창뮤직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현계흥 아이서비스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아이콘트롤스 정현 신임 대표이사(왼쪽)과 영장뮤직 현계흥 신임 대표이사.

정현 아이콘트롤스 신임 대표는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로 서울대 전기공학가를 졸업했다. 아이콘트롤스의 기술연구소를 이끌어오며 지능형빌딩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의 개발을 주도했으며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사업을 총괄하고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며 아이콘트롤스의 성장과 수익창출에 기여해 온 바 있다.

현계흥 신임대표이사는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재무, 외주, 구매, 인사, 업무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 온 경영인으로, 탁월한 수주역량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아이서비스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기존의 안정적인 조직운영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