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소외계층에 김치·연탄 배달 '훈훈'

2014-12-07     안형일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의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6일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7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롯데푸드 경영지원부문장 손희영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김장을 하고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담근 900포기의 김치와 4천 장의 연탄, 난방유 1천 리터 등은 영등포구 일대 저소득층 70여 가구와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롯데푸드는 지난 11월27일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헌 옷 800벌을 비영리 단체 '옷캔'에 기증한다.

전달된 헌 옷은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날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사원부터 임직원 가족에 이르기까지 롯데푸드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롯데푸드 CSR관련 부서 담당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경영의 중요목표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여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