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5개 작품, 구글플레이·앱스토어 '2014년 최고의 게임'에 선정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올해 자사 흥행작 5개 작품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2014년 최고의 게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의 올해의 게임 30선에 '이사만루2014 KBO',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다크어벤저2'가 선정된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의 올해를 빛낸 베스트 게임 매출 부문에서 '이사만루2014 KBO',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제노니아 온라인'등이 선정된 것. 

이사만루2014 KBO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의 게임과 매출 우수작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이사만루2014 KBO는 공게임즈(대표 공두상)의 야구 게임 개발력이 돋보이는 풀 3D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국내 버전과 함께 메이저리그 라이선스를 활용한 해외 버전 'MLB 퍼펙트이닝'이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 흥행하고 있다.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게임빌과 올엠(대표 이종명),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선보인 모바일 액션 RPG로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게임화라는 유행을 선도하는 대표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대표적인 오픈마켓들로부터 받은 연이은 호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게임들과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