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소외계층 따듯한 겨울 위해 50억 기부
2014-12-18 유성용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성금 50억 원을 기부했다.
KB금융 전계열사의 정성으로 모아진 50억 원의 성금은 이날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전달됐으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종규 회장은 “부쩍 일찍 찾아온 추위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걱정스러웠다”며 “KB금융그룹 전임직원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매년 11월과 12월을 'KB금융 따뜻한 겨울 나눔' 동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어르신 겨울용품 지원, 김장 나눔, 연탄 나눔 등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 및 계열사 자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